알을 깨는 고통의 지혜 짧은 글, 짧은 생각

- 봉황이 아니라면 메추리 알이라도 품어라 -

 

전 요즘 중소기업의 많은 사장님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늘 같은 생각이지만 2002년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는 제게 영웅은 소크라테스도 아니고, 김구도 아니고, 이순신도 아니고 오로지 중소기업의 사장님들입니다. 자기의 몸을 불살라 아주 밝지는 않지만 작은 주변이라도 밝히는 중소기업의 사장님들이야말로 살아있는 훌륭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스스로의 고민도 많습니다. 특히 눈과 귀로 배운 지식을 실천하려는 현장에서의 자괴감에 대한 고민을 말씀하실 때는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중소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은 두 가지라고 합니다. 물론 자금, 인력 문제 등의 원초적인 것은 빼놓고 말입니다. 그 하나가 사람(임직원)에 대한 교육 문제이고 또 하나는 마케팅홍보에 대한 문제라고 합니다. 기업의 자산인 좋은 사람이 있어야 좋은 회사도 되고 좋은 상품도 개발하는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맞추기 위해서는 많이 듣고 배우는 교육이 필요한데 한 달살이 경영에 급급하다 보니 마음만 있지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없어 큰 고민이라고 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마케팅홍보 문제라고 합니다.

 

중소기업 경영자들은 참 열심히 사십니다. 조찬회에도 열심히 나가시고 또 대학원에 다니시며 공부도 하시고 아니면 비용이 적게 드는 공부하는 커뮤니티 등에 참가해 의견도 나누고 최신의 경영기법 등 다양한 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자기만의 경영을 하려고 하지만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쳐 그 뜻을 펼치기도 전에 접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빈곤의 악순환’이라는 말과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는 말이 떠 오릅니다. 자금의 빈곤, 사람의 빈곤이 기업 경영의 가장 기본 축을 깨트려 선순환 경영은 이미 물건너 간지 오래이고 하루하루 근근이 버티는 악순환의 연속이 되고 있으며 열심히 없는 시간과 돈을 드려 배운 공부도 현실이 먼저냐 꿈이 먼저냐의 벽에 부딪쳐 펼쳐보지도 못하고 접는 경우를 수시로 접합니다.

 

중소기업들이 가장 안타까운 점은 눈에 보이는 시간과 노력과 돈은 잘 보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그것들은 전혀 인지도 못하고 보려하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당장 돈이 들어가는 것에만 집착을 하고 남들이 오래 시간과 노력에 걸쳐 이루어 놓은 닭에만 집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정당화 합니다. 그래서 중소기업에게는 영원히 닭이 먼저입니다. 절대 달걀이 먼저 일수도 없고 남들이 달걀부터 키워 닭으로 만든 사실을 굳이 인정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다 알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이것이 현실임을 저는 오랜 기간 피부로 느껴 잘 알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알에 대한 이런 말도 있습니다. ‘알을 깨는 고통’이라는 것입니다. 알을 깨는 용기와 노력이 있어야 비로소 하나의 생명체로 바뀌는데 그 깨짐이 아프고 힘들어 영원히 알 속에 갇혀 생명체로 진화하지 못하고 끝나는 더 큰 고통은 알지 못합니다. 저는 경영도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생각입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입으로만 PDCA(Plan, Do, Check, Act)를 외친다면 영원히 Plan만 하고 생각만 하다가 정작 중요한 다음 것들은(이것이 진짜 경영이죠) 펼쳐보지도 못하고 끝나는 경우를 안타깝게 바라봅니다.

 

지식경영(KMS, Knowledge Management System)의 중요 핵심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한 실제 경험입니다. 이 경험이 있지 않고는 진짜 지식은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 경험을 모아 놓은 것이 살아있는 지식이지 선지자들에게 들어서 책에서 보아서 아는 것은 이론과 진리에 불과합니다. 이것을 우리의 환경에 맞게 실행해 얻은 지식이 바로 참 지식이며 이 참 지식이 많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기업이 됩니다.

 

이런 사실도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만 하다 마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차이는 주제 파악입니다. 자기에 맞게(Customizing) 실천하는 Plan과 Do를 하고 Check해 Act하는 지혜로운 기업이 있는가 하면 머리 속에 그리다가 끝나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타조 알처럼 크고 밞아도 깨지지 않는 알은 우리 것이 아닙니다. 아주 작하고 손으로 톡 쳐도 깨지는 작은 메추리 알이 우리 수준이라면 거기서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우리의 경쟁자들은 아주 조심스럽게 메추리 알을 품고 메추라기라도 만들고 있는데 우리는 영원히 봉황만을 보고 봉황이 될 수 없음을 한탄만하고 있습니다.

 

PDCA 사이클처럼 경영은 순환입니다. 순환은 경험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실패에서 교훈을 얻고 성공에서 만족을 느끼면서 한 바퀴, 두 바퀴 돌다보면 우리 회사는 좋은 회사가 되어 있습니다. 아주 작게라도 경험은 이루어져야 하고 그 작은 경험이 장차 큰 경험이 되고 큰 기업이 됩니다. 지금 당장 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 망함이 재기할 수 없을 정도면 그것은 혼신의 노력을 다해도 안되는 것이었고 그 망함이 장차 성공의 씨앗이라면 그것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경쟁력은 메추리 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아니 성공한 남들도 이 작은 메추리 알에서부터 시작했음을 전 봅니다. 눈덩이는 산 위에서 굴릴 때 크게 뭉쳐집니다. 내리막 길이 무서워 산 아래서만 굴린다면 절대 눈덩이는 자연스럽게 크게 뭉쳐지지 않습니다. 알이 깨지는 고통, 내리막 길의 두려움이 있어야 비로소 큰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시간과 돈에만 집착한다면 영원히 닭이 먼저가 됩니다. 달걀은 없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경쟁자들이나 우리나 보이는 차이는 없습니다. 상품을 만드는 기술의 차이는 도토리 키재기가 된 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마케팅의 싸움이라는 말도 다 압니다. 다만 그 마케팅, 차별화라는 것을 시행에 옮기는 알이 깨지는 고통의 두려움에서 중소기업은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오늘도 봅니다. 저도 중소기업체이고 이런 상황을 다 이해하기에 강하게 제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것도 어찌 보면 알을 깨지 못하는 것이겠죠.

 

저는 지난 6년간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지금도 연장이지만). 그래서 2007년 상반기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래도 어렵고 저래도 안 된다면 멋지게 해보고나 죽자. 그래야 내 후회를 하지 않을 거 같다. 그래서 안되면서도 더 크고 환경이 좋은 사무실로 옮겼고 평소 필요하다는 인프라도 가지려고 했고 아무튼 그동안 머리속으로 고민만 하던 것들을 과감히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래서 지금 성공했느냐고 하면 아직은 그렇지 못했다는 대답이 정답이지만 신기하게도 더 무리를 했음에도 망하지 않고 그 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이 존재하고 있다는 스스로의 실험에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차별화, 성공 이것은 머리속에만 있는 말들이 아닙니다. 이전이나 지금이나발전이 없다면 과감하게 작은 메추리 알이라도 하나 품어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시작이 진짜 반입니다. 교육에 대한 투자, 마케팅홍보에 대한 투자 기왕이면 해보시라고 권합니다. 다만 나에 맞는 맞춤 전략을 만들어 놓고 하셔야 합니다. 그냥 품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떻게, 무엇을 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고 분석하겠다는 밑 그림을 꼭 그리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봉황이 아니라면 메추리 알이라도 품어라

 

전 요즘 중소기업의 많은 사장님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늘 같은 생각이지만 2002년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는 제게 영웅은 소크라테스도 아니고, 김구도 아니고, 이순신도 아니고 오로지 중소기업의 사장님들입니다. 자기의 몸을 불살라 아주 밝지는 않지만 작은 주변이라도 밝히는 중소기업의 사장님들이야말로 살아있는 훌륭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스스로의 고민도 많습니다. 특히 눈과 귀로 배운 지식을 실천하려는 현장에서의 자괴감에 대한 고민을 말씀하실 때는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중소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은 두 가지라고 합니다. 물론 자금, 인력 문제 등의 원초적인 것은 빼놓고 말입니다. 그 하나가 사람(임직원)에 대한 교육 문제이고 또 하나는 마케팅홍보에 대한 문제라고 합니다. 기업의 자산인 좋은 사람이 있어야 좋은 회사도 되고 좋은 상품도 개발하는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맞추기 위해서는 많이 듣고 배우는 교육이 필요한데 한 달살이 경영에 급급하다 보니 마음만 있지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없어 큰 고민이라고 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마케팅홍보 문제라고 합니다.

 

중소기업 경영자들은 참 열심히 사십니다. 조찬회에도 열심히 나가시고 또 대학원에 다니시며 공부도 하시고 아니면 비용이 적게 드는 공부하는 커뮤니티 등에 참가해 의견도 나누고 최신의 경영기법 등 다양한 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자기만의 경영을 하려고 하지만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쳐 그 뜻을 펼치기도 전에 접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빈곤의 악순환’이라는 말과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는 말이 떠 오릅니다. 자금의 빈곤, 사람의 빈곤이 기업 경영의 가장 기본 축을 깨트려 선순환 경영은 이미 물건너 간지 오래이고 하루하루 근근이 버티는 악순환의 연속이 되고 있으며 열심히 없는 시간과 돈을 드려 배운 공부도 현실이 먼저냐 꿈이 먼저냐의 벽에 부딪쳐 펼쳐보지도 못하고 접는 경우를 수시로 접합니다.

 

중소기업들이 가장 안타까운 점은 눈에 보이는 시간과 노력과 돈은 잘 보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그것들은 전혀 인지도 못하고 보려하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당장 돈이 들어가는 것에만 집착을 하고 남들이 오래 시간과 노력에 걸쳐 이루어 놓은 닭에만 집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정당화 합니다. 그래서 중소기업에게는 영원히 닭이 먼저입니다. 절대 달걀이 먼저 일수도 없고 남들이 달걀부터 키워 닭으로 만든 사실을 굳이 인정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다 알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이것이 현실임을 저는 오랜 기간 피부로 느껴 잘 알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알에 대한 이런 말도 있습니다. ‘알을 깨는 고통’이라는 것입니다. 알을 깨는 용기와 노력이 있어야 비로소 하나의 생명체로 바뀌는데 그 깨짐이 아프고 힘들어 영원히 알 속에 갇혀 생명체로 진화하지 못하고 끝나는 더 큰 고통은 알지 못합니다. 저는 경영도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생각입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입으로만 PDCA(Plan, Do, Check, Act)를 외친다면 영원히 Plan만 하고 생각만 하다가 정작 중요한 다음 것들은(이것이 진짜 경영이죠) 펼쳐보지도 못하고 끝나는 경우를 안타깝게 바라봅니다.

 

지식경영(KMS, Knowledge Management System)의 중요 핵심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한 실제 경험입니다. 이 경험이 있지 않고는 진짜 지식은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 경험을 모아 놓은 것이 살아있는 지식이지 선지자들에게 들어서 책에서 보아서 아는 것은 이론과 진리에 불과합니다. 이것을 우리의 환경에 맞게 실행해 얻은 지식이 바로 참 지식이며 이 참 지식이 많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기업이 됩니다.

 

이런 사실도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만 하다 마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차이는 주제 파악입니다. 자기에 맞게(Customizing) 실천하는 Plan과 Do를 하고 Check해 Act하는 지혜로운 기업이 있는가 하면 머리 속에 그리다가 끝나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타조 알처럼 크고 밞아도 깨지지 않는 알은 우리 것이 아닙니다. 아주 작하고 손으로 톡 쳐도 깨지는 작은 메추리 알이 우리 수준이라면 거기서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우리의 경쟁자들은 아주 조심스럽게 메추리 알을 품고 메추라기라도 만들고 있는데 우리는 영원히 봉황만을 보고 봉황이 될 수 없음을 한탄만하고 있습니다.

 

PDCA 사이클처럼 경영은 순환입니다. 순환은 경험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실패에서 교훈을 얻고 성공에서 만족을 느끼면서 한 바퀴, 두 바퀴 돌다보면 우리 회사는 좋은 회사가 되어 있습니다. 아주 작게라도 경험은 이루어져야 하고 그 작은 경험이 장차 큰 경험이 되고 큰 기업이 됩니다. 지금 당장 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 망함이 재기할 수 없을 정도면 그것은 혼신의 노력을 다해도 안되는 것이었고 그 망함이 장차 성공의 씨앗이라면 그것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경쟁력은 메추리 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아니 성공한 남들도 이 작은 메추리 알에서부터 시작했음을 전 봅니다. 눈덩이는 산 위에서 굴릴 때 크게 뭉쳐집니다. 내리막 길이 무서워 산 아래서만 굴린다면 절대 눈덩이는 자연스럽게 크게 뭉쳐지지 않습니다. 알이 깨지는 고통, 내리막 길의 두려움이 있어야 비로소 큰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시간과 돈에만 집착한다면 영원히 닭이 먼저가 됩니다. 달걀은 없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경쟁자들이나 우리나 보이는 차이는 없습니다. 상품을 만드는 기술의 차이는 도토리 키재기가 된 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마케팅의 싸움이라는 말도 다 압니다. 다만 그 마케팅, 차별화라는 것을 시행에 옮기는 알이 깨지는 고통의 두려움에서 중소기업은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오늘도 봅니다. 저도 중소기업체이고 이런 상황을 다 이해하기에 강하게 제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것도 어찌 보면 알을 깨지 못하는 것이겠죠.

 

저는 지난 6년간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지금도 연장이지만). 그래서 2007년 상반기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래도 어렵고 저래도 안 된다면 멋지게 해보고나 죽자. 그래야 내 후회를 하지 않을 거 같다. 그래서 안되면서도 더 크고 환경이 좋은 사무실로 옮겼고 평소 필요하다는 인프라도 가지려고 했고 아무튼 그동안 머리속으로 고민만 하던 것들을 과감히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래서 지금 성공했느냐고 하면 아직은 그렇지 못했다는 대답이 정답이지만 신기하게도 더 무리를 했음에도 망하지 않고 그 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이 존재하고 있다는 스스로의 실험에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차별화, 성공 이것은 머리속에만 있는 말들이 아닙니다. 이전이나 지금이나발전이 없다면 과감하게 작은 메추리 알이라도 하나 품어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시작이 진짜 반입니다. 교육에 대한 투자, 마케팅홍보에 대한 투자 기왕이면 해보시라고 권합니다. 다만 나에 맞는 맞춤 전략을 만들어 놓고 하셔야 합니다. 그냥 품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떻게, 무엇을 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고 분석하겠다는 밑 그림을 꼭 그리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덧글

  • 윌리 2008/03/13 13:20 # 답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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