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로 소통하고 소셜로 마케팅하라 짧은 글, 짧은 생각

소셜로 소통하고 소셜로 마케팅하라

 

지난주 두 번의 세미나 참석에서의 주제가 모두 소셜과 관련되는 것이었습니다, 소셜 엔터프라이즈, 소셜 커뮤니케이션 등 이제 어디를 가도 이 소셜이라는 단어가 통용되지 않는 분야가 없습니다. 마치 IT가 더 이상 기술이 아니라 일상의 보통 명사가 된 것처럼 소셜이라는 단어도 전문가나 전문 분야에서 사용하는 용어가 아니라 일상의 단어가 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 social network service)가 일상이 된지 오래이고 이를 이용해 마케팅이나 커뮤니케이션에 잘 활용하고 성공하는 개인이나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 미디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SNS는 이제 작은 그들만의 세상이 아니라 글로벌 광대한 마당이 되어 있습니다.

 

기업들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각종 응용 프로그램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관리나 의사소통 등의 업무효율을 높여 소셜 엔터프라이즈라는 개념을 만들었습니다, 본래 소셜 엔터프라이즈는 사회적 기업을 지칭하는 용어였지만 이제 SNS를 통한 기업들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칭하는 용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IDC 2012년 핵심 IT키워드로소셜 엔터프라이즈를 꼽기도 했습니다, 기업들이 SNS를 경영전략에 얼마나 잘 적용할 것이냐의 여부가 향후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SNS가 일반 사용자를 중심으로 활발해지면서 기업들에게 있어 SNS는 반드시 도입해야 할 주요 요소라는 것입니다,

 

소셜 엔터프라이즈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3A)의 소통 구조를 갖추고 소비자 반응에도 즉시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또 기업 내에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강력한 협업(collaboration) 채널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세계적 기업들인 코카콜라, 델컴퓨터, 시만텍 등이 소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소셜 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최근 또 하나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용어가 “SoMoClo” 입니다, 내 손 안의 컴퓨터인 스마트폰,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클라우드 서비스, 국가간 경계를 허물은 SNS로 개인 삶의 패턴이 변화함은 물론이고 앞서 말한 것처럼 기업의 마케팅이나 커뮤니테이션도 급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변화는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소셜(Social)•모바일(Mobile)•클라우드(Cloud)를 뜻하는 SoMoClo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소사이어티를 이끌 원동력인 SoMoClo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모바일 단말을 통해 소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SMC, Social Marketing Communication)은 기본이고 콘텐츠나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놓고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획기적인 세상이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모바일 단말을 이용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소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고 이미 사회가 모바일로 진화가 되어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발전이 있을지 예측하기 어려운 실정이 현실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지난 4월과 9 PR 전문지인 월간 “The PR”과 홍보대행사인 “KPR”이 공동으로 실시한 리서치 결과는 소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깊이 자리를 잡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The PR이 창간 2주년을 맞아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와 함께 국내 기업기관 소셜미디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2012 국내 기업 소셜미디어 도입 운영 현황 및 담당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7.5%고객과의 소통 및 관계 개선 SNS를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기업/제품 이미지 제고’(51.7%) ‘제품/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강화’(42.5%) ‘기업미디어(owned media) 채널구축’(36.7%) ‘고객 이벤트 및 프로모션 활성화’(28.3%) ‘이슈 및 위기관리’(13.3%) ‘소비자 의견 수렴’(12.5%) 순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기업 소셜미디어 담당자들이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가장 비중을 두는 SNS채널은 페이스북으로 응답자(복수응답) 90.8%가 페이스북을 활용한다고 했고 이어 트위터 77.5%, 블로그 65.8%, 유튜브 35.8% 등이 순이었습니다, .

 

제 개인적인 분석으로는 비중의 순서는 정량적인 평가로 이렇게 나타났지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어느 채널이 가장 효과적이냐는 응답 수치를 보면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채널로 블로그에 대한 응답율이 높아 최근 강조하고 있는 컨텐츠 비즈니스와 맥을 같이한다고 보여집니다, 즉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시간을 다투는 속보성이나 즉시성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채널이고 다양성, 심층성 로열티 측면에서는 당연 블로그와 견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저의 예를 보더라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자연스럽게 제 블로그와 연결시켜 융합적 채널을 활용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소셜 엔터프라이즈의 성공적 활용의 제 1순위는 단연 CEO의 관심과 강력한 추진 의지입니다, 응답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CEO들의 관심도가 비교적 높았습니다.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CEO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으며 낮다는 의견은 23.3%에 불과했습니다.

 

관심도가 높은 반면에 SNS를 직접 사용하는 CEO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9.2%로 가장 높았고, ‘비주기적으로 가끔 사용한다’(25.8%)가 그 뒤를 이어 관심과 사용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 대기업 CEO가 낮았고 반면에 중소기업 CEO들은 직접 사용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EO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소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입니다, 실시만 하고 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반응이나 결과를 측정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많은 전략과 수많은 실행들이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PDCA(플랜 -> 실행 -> 체크 -> 신 전략 실행)의 기본적인 사이클이 이 소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어야 합니다,

 

측정이 없는 실행은 아무런 개선의 방안을 찾을 수도 없으며 이 개선방안이 나오지 않는 것은 관리가 아니기 때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소셜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은 전략 수립 -> 실행 -> 측정 -> 발전 전략 재 수립 후 실행이라는 사이클로 진행이 되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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